마태복음 6장 세번째 나눔 - 우리의 눈은 어딜보고있나

지난 나눔에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야한다는 나눔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보물에 대한 주제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끝무렵에 뜬금없이 "눈"에대한 언급을 하십니다. 오늘 마태복음 6장말씀을 묵상하면서 특별히 끼워져있는듯한 성경구절을통해 우리의 눈은 어딜보고있나..라는 소주제로 나눔을 하고싶습니다. 

 

이것이 참 흥미롭습니다. 

오늘나눌 마태복음 6장 22절부터 24절의 말씀을 먼저 보겠습니다.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비치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24) 한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마 6:22~24 절 ) 

 

 

앞서서 6장19절 말씀부터는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쌓아두지말고 하늘에쌓아두라는 말씀과 그이유를 열거하였고 사실 그사이에 "눈"에 대한말씀인 22절 , 23절이 없이 바로 24절로 넘어가도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여기에서 눈에 대한 , 봄에 대한 분명한 주님의 마음이 담겨져있습니다. 

 

왜 예수님은 재물과 하나님에 대한 말씀사이에 눈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눈이 어디를 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그 마음의 지시에 따라 눈을 통해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눈은 우리의 대표적인 입력기관입니다. 눈 , 코 , 입 , 귀가 모두 정보를 입력하는 기관이지만

그중에서 눈은 가장 직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알수있습니다. 

그 정보에 따라 우리의 머리는 계획하고 생각하고 이것을 마음에서 승인을얻고 다시 눈을 통해 행하게 됩니다. 

즉 눈은 입력과 행함의 큰 통로입니다. 

눈은 수많은 정보를 갖게되는 핵심 기관인것입니다. 

 

두주인사이에 선택할수있게하는 핵심적인 역할은 눈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보느냐 

어떤 정보를 입력하느냐가 매우중요합니다. 

 

이는 마음까지도 좌우지 할수있을만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앞서 보물에 대한 말씀을 하실때

 

6장21절에서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라는말씀으로 맺으셨고 

우리의 모물이 있는곳에 마음이 있는데 

우리의 눈이 어디를 향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마음에 영향을 줄수있기때문에 

그다음 구절에서 바로 눈에 대한 말씀을 하셨고 우리는 우리의 눈을 나쁘지 않게하기위해 날마다 노력해야한다는것을 말씀해주시고계십니다. 

 

참으로 지금의 시대는 보는 시대입니다 

볼것이 너무많아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는 시대입니다. 

 

예전에는 TV시간이 정해져있었습니다. 자정이 넘어가면 TV가 안나왔었죠.. 이른아침이 되어서야 방송국에서 방송울 송출하곤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떻습니까? 수많은 방송국과 엄청난 컨텐츠가 쏟아져나오고있습니다. 심지어 유튜브를 통해 엄청난 컨텐츠들이 폭풍처럼 몰아치고있습니다. 

 

그래서 "눈" , 보는것에 마음을 빼앗기기가 너무 쉽습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보고있나요?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보고있습니까?

 

단지 하나님과 재물사이만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우리의 보물이 있는곳에 우리의 마음도있는데.... 하나님나라에 관심을 가져야할 우리의 마음이 허탄한데 빼앗기고있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하나님과 컨텐츠를 

하나님과 자기만족을

하나님과 그밖의 수많은 마음을 빼앗기게하는것들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때당시에는 그들의 목적이 물질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물질외에 사람의 마음을 빼앗는 것들이 많지 않았지요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했습니다. 물질뿐만아니라 수많은 영역에서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하려는 많은것들이 있을수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근신하여 깨어있어야합니다. 

 

 

때가 악합니다. 하나님보다 우선시되고 또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하는 모든것들을 주의해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우리의 경건함 , 우리의 거룩함이 훼손되고 

이로인해 우리의 마음을 빼앗길수있습니다. 

 

오늘 마태복음 6장22절~24절의 말씀을통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 각자에게 주시는 생각 마음이 어떤건지 묵상해보시고 한주도 승리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중보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배하는자를 찾고계십니다.